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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상식 (11)

스마트키 방전 시, 긴급으로 시동 걸기

자동차/자동차 상식 Autotribune 2017. 10. 24. 09:11

국산차, 수입차, 중형차, 경차 가릴 것 없이 요즘은 버튼 하나로 차량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스마트키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키의 종류도 다양해서 일반적인 라이터크기의 형식, 카드 형식, 밴드 형식 등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해 문을 제어하고 시동을 거는 서비스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편리한 스마트키는 주머니에서 혹은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시동을 걸고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 그 존재를 잊고 지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배터리가 방전되어 적잖게 당황하게 되는 경우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물론 차량 근처에 편의점이나 서비스센터가 있어서 신속하게 배터리를 교체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시동을 먼저 걸고 주행 후에 배터리를 교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무방비 우회전, 사고를 막는 중요한 상식

자동차/자동차 상식 Autotribune 2017. 10. 19. 09:00

국내 운전자들이 주행 중 혼란을 겪는 몇몇 가지 교통 상식들이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비보호 좌회전'입니다. 자칫 사고가 났을 시 고성이 오가며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보호 좌회전만큼이나 잘 모르거나 실수를 하는 것이 바로 '우회전'입니다. 대부분의 도심 우회전 구간에는 신호가 없는 데다가 건널목이 있어 보행자를 마주칠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도심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것이 바로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입니다. 자신의 차량이 받는 신호가 직진 신호라면 대부분 우측 횡단보도 역시 보행자 신호이기 때문에 사람이 지나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몇몇 운전자들은 정지선을 준수하지 않거나 보행자가 시야에 안 보인다고 하여 바..

자동차 유지비, 주유비부터 아끼는 방법은?

자동차/자동차 상식 Autotribune 2017. 10. 14. 09:00

자동차는 구매 비용도 많이 들지만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도 생각해야만 합니다. 차량 가격 외에 보험료와 수리비, 그리고 정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하는 부품 등 돈 들어갈 곳이 많이 것이 바로 자동차입니다. 그중 주유비는 차량을 사용하는 족족 들어가는 유지비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를 위하여 무엇이든지 할인을 받는 방법을 여러모로 생각합니다. 지역별 가장 싼 주유소를 찾아주는 어플도 있고 가장 혜택이 많은 카드를 추천해주는 어플도 있습니다. 그중 유류비를 아낄 수 있게 카드사에서는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차주 분들이라면 꼭 받아야 할 주유할인 카드 일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뉴 SK 드라이빙패스 롯데카드 SK 주유소에서 자주 주유하시는 분들이..

뜨는 변속기와 지는 변속기, 트랜스미션의 종류

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8. 18. 10:06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달은 푸조, 시트로엥의 PSA 그룹이 줄곧 자랑하던 수동 기반의 싱글 클러치 자동변속기인 MCP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일이 있다. 소형 SUV의 인기로 인해 푸조 2008이 좋은 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트랜스미션에 대한 가혹한 평가가 많았다. 수동 기반의 MCP는 꿀렁거리는 변속 충격이 있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은 큰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차를 구입하기 전 차량에 장착된 변속기의 종류가 무엇이고 어떠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겠다. 변속기는 무엇? 자동차는 일정한 속도에서 최대한의 힘을 발휘하게 해서 더 달리기 위해서는 더 강한 힘, 즉 토크와 낮은 회전을 해야 하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힘보다는 낮은 회전속도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래..

AMG, 고급차의 상징 벤츠를 괴물로 만들다

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8. 8. 13:36

Mercedes-AMG '메르세데스 벤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독일산 고급차라는 이미지입니다. 벤츠의 제품을 검색하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AMG 마크가 새겨져 있는 라인업입니다. AMG는 벤츠의 대표적 '튜닝' 전문 라인이자 엄청난 성능의 엔진을 만들기로 유명한 고성능 차량 전문 서브 브랜드입니다. 1990년대까지 AMG는 메르세데스-벤츠를 견제하면서 도움을 주기도 했던 경쟁자이자 파트너 관계였습니다. 현재의 AMG는 다임러의 자회사지만 완전한 별개의 회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벤츠의 차량을 튜닝해주는 업체를 넘어 개발 단계부터 벤츠 본사와 함께 모든 것을 주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변모했습니다. AMG의 탄생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히트(Hans Berner Aufrecht) ..

배기음, 감성적인 것일까 단지 소음인 것일까

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8. 7. 11:20

자동차 엔진은 연소실에서 연료를 압축하고 폭발시켜 출력을 얻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소음'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엔진음을 줄이려고 노력을 기울였었죠. 때문에 정숙성이 차량의 인기를 좌우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렉서스가 있습니다. 반면에 엔진음은 자동차 브랜드의 개성이자 정체성의 표현이라고도 말합니다. 특히 유럽의 자동차들은 차량의 엔진음과 배기음을 다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과연 배기음은 자동차의 감성적인 존재일지 소음으로써 불필요한 존재일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감성과 소음 사이 감성적인 관점 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마세라티는 배기음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일명 '오케스트라..

슈퍼카, 구분짓는 기준은 무엇일까?

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8. 7. 11:17

자동차를 구분 짓는 방법은 여러 가지 존재합니다. 용도적으로 구분하자면 승용차, 소형버스, 대형버스, 중, 소형 화물, 대형 화물 등으로 나뉩니다. 또한 승용차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경형,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누구나의 로망이 될 수 있는 '슈퍼카'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분류해야 할까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슈퍼카'의 기준이 어떤 것일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해요. 슈퍼카의 분류 기준 슈퍼카에 대한 개념은 주관적인 요소가 가장 클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정하는 기준이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럼에도 일반적으로 분류하는 슈퍼카는 아래와 같은 기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을 기준으로 엔진, 디자인, 형태, 속도, 희소성의 가치가 있는 차량을 '슈퍼카'로 분류하..

없으면 아쉬운 선루프, 굳이 장착해야 할까?

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8. 3. 13:53

자동차를 구매할 때 가장 신중히 고려하는 부분을 몇 가지 꼽자면 외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제원 및 연비, 용도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디자인에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이자 활용도가 높은 옵션 한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로 '선루프' 날씨 좋은 날 컨버터블을 타고 달리며 기분을 만끽하고 싶어 하는 욕구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겁니다. 컨버터블과 똑같은 개방감을 주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옵션이 바로 '선루프'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에 대한 발전으로 선루프들의 개방 폭이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지금부터 선루프의 필요성에 대한 판단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그 종류와 장,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선루프의 종류 1. 팝 업 선루프 팝 업 선루프는 유리의 후단..

사각지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자동차

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8. 3. 07:49

(볼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운전을 하다 보면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량에 놀랄 때가 있습니다. 사이드미러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지만, 사각지대에 신경을 못쓰게 되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디자인의 중요성으로 인해 사이드미러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언제 생길지 모르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각지대(자동차의 사각 지대, 출처 : 동아뉴스) 운전을 하다 보면 미처 인지하지 못한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동차 때문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이런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30%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

제발... '깜빡이'좀 켜주세요!!!

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8. 2. 10:37

운전을 하다 보면 몰라서, 혹은 알면서도 안 지키는 교통법규들이 있어요. 오히려 자동차의 수많은 상식 중에서도 진정한 상식은 모두들 알고 있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본'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너무나 많죠. 차량을 끌고 도로를 달리다 보면 필연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지키지 않는 기본'에 대해 살펴볼게요. "방향지시등" 언제부턴가 차로를 변경하거나 혹은 교차로에서 회전할 경우 방향지시등을 켜는 운전자들이 별로 없어요. 심한 날에는 방향지시등을 켜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점등률은 고작 60.9%에 불과하다고 해요. 하지만 방향지시등은 '꼭!'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장치입니다. 방향지시등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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