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7. 29. 09:38
주유구 초보운전 시절 주유소에서 적잖게 당황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차량의 주유구 위치가 기억이 나질 않는 것이었죠. 모든 차량의 주유구 위치가 같았더라면 혼란스럽지는 않았을 겁니다. 주유구 위치는 자동차마다 다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조사 별로 위치가 다르죠. 애초에 주유구 위치는 운전대 방향과 반대쪽 방향에 만들었습니다. 일본이나 영국처럼 좌측통행인 나라에서 제조한 자동차는 운전대가 오른쪽, 주유구가 왼쪽이고 독일이나 미국 등 우측통행인 곳은 운전대가 왼쪽, 주유구가 오른쪽에 위치했죠. 참고로 머플러는 주유구와 반대 위치에 있었습니다. 위에 글만을 본다면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우측 통행인 대한민국 자동차인데 왜?? 주유구가 왼쪽에 달린 경우가 더 많지??????" 왜냐,초창기 대한..
자동차/자동차 상식 Autotribune 2017. 7. 19. 07:50
2005년부터 소방재청의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해서 모든 주유소에서는 차량에 주유를 하면서 엔진 시동을 끄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이를 지키지 않는 차량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주유 중 엔진정지는 대다수 주유소에 현수막이나 입간판 등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운전자들은 이를 알고 있다. 그러나 에어컨을 끄면 덥거나 춥다, 귀찮다는 이유 등으로 이를 지키지 않은 운전자가 예상보다 많았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대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함정이 있다. 주유 주 엔진정지를 지키지 않은 건 운전자라고 하더라도 주유소에 부과되기 때문이다. 경유를 주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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