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8. 7. 11:20
자동차 엔진은 연소실에서 연료를 압축하고 폭발시켜 출력을 얻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소음'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엔진음을 줄이려고 노력을 기울였었죠. 때문에 정숙성이 차량의 인기를 좌우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렉서스가 있습니다. 반면에 엔진음은 자동차 브랜드의 개성이자 정체성의 표현이라고도 말합니다. 특히 유럽의 자동차들은 차량의 엔진음과 배기음을 다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과연 배기음은 자동차의 감성적인 존재일지 소음으로써 불필요한 존재일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감성과 소음 사이 감성적인 관점 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마세라티는 배기음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일명 '오케스트라..
자동차/자동차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7. 29. 09:38
주유구 초보운전 시절 주유소에서 적잖게 당황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차량의 주유구 위치가 기억이 나질 않는 것이었죠. 모든 차량의 주유구 위치가 같았더라면 혼란스럽지는 않았을 겁니다. 주유구 위치는 자동차마다 다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조사 별로 위치가 다르죠. 애초에 주유구 위치는 운전대 방향과 반대쪽 방향에 만들었습니다. 일본이나 영국처럼 좌측통행인 나라에서 제조한 자동차는 운전대가 오른쪽, 주유구가 왼쪽이고 독일이나 미국 등 우측통행인 곳은 운전대가 왼쪽, 주유구가 오른쪽에 위치했죠. 참고로 머플러는 주유구와 반대 위치에 있었습니다. 위에 글만을 본다면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우측 통행인 대한민국 자동차인데 왜?? 주유구가 왼쪽에 달린 경우가 더 많지??????" 왜냐,초창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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